[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에게 네덜란드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세트스코어 6-0(55-52 59-54 57-54) 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12개국 중 랭킹라운드를 1위로 통과해 8강에 직행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올라온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우진(24·청주시청)-구본찬(23·현대제철)-이승윤(21·코오롱) 순으로 발사한 한국은 흔들림이 없었다. 1세트에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2세트에서 6발 중 5발을 10점을 쏘며 세트스코어 4-0으로 앞섰다. 수세에 몰린 네덜란드는 3세트에서 스스로 무너졌고, 한국은 마지막 3발을 모두 10점에 적중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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