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삼성전자의 패블릿 '갤럭시 노트7'(이하 노트7)이 지난 2일(현지시간) 베일을 벗었다. 우선 상하좌우 모두에 엣지가 적용되면서 그립감을 최적화했고 새로운 보안 기능으로 자리잡을 '홍채 인식' 기능이 장착했다. 여기에 방수 방진 기능이 본체뿐 아니라 S펜에도 적용되는 등 전작인 노트5보다 다양한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외신들은 노트7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지능적인 스마트폰'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에 인색한 일본 언론들도 "모든 걸 다 갖췄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일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우선 대표적인 경제매체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반응부터 살펴보자. 이 신문은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 발표 홍채 인증 탑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노트7에 최신 기술이 "전부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대화면 스마트폰의 선구자인 '노트' 시리즈 최초로 방수 및 홍채 인증, 급속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다면서 "스마트폰의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다"면서 "올 가을 등장하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의 입력 기능도 강화됐다면서 펜촉으로 화면 속 단어를 번역하거나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이시카와 쓰쓰무 IT 저널리스트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노트7에 관한 특집 기사를 게재하고 홍채 인식 기능과 S펜에 주목했다. 홍채 인식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노트7 탑재로 이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S펜에는 돋보기 기능이 장착됐고 펜에도 노트7와 같이 방수, 방진 기능이 들어 있다고 전했다.이시카와는 또 실제 만져본 소감에 대해 "잡기 쉬울 뿐 아니라 사용하기도 쉬웠다"면서 "완성도가 꽤 높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에서 판매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일본 사용자들에게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는 삼성전자가 노트7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재도전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곧 등장할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앞서 기선을 제압하고 역습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 IT 매체인 IT 미디어는 노트7의 디자인, 특히 상하좌우 곡면과 전작보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AOD)' 등 새로 장착된 기능에 관심을 표명한 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기능이 진화한 제품이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또 S펜에 대해서도 '갤럭시 노트7 최대의 진화'라는 찬사를 보냈다. 번역이나 돋보기 기능 등이 들어가면서 노트7의 활용도를 한껏 더 높여줬다는 의견이다.
출처 : IT 미디어씨넷 재팬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최초로 홍재 인증이 탑재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본체에 얼굴을 대면 간단, 신속하게 잠금 해제가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패스와 홍채 스캐너와 연계시킨 점도도 눈에 띤다고 덧붙였다.씨넷 재팬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에 맞춰 갤럭시 노트7라고 이름붙은 이 신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애플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이 밖에 엔가젯 재팬은 노트7의 특징으로 단말기를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S펜과 완전 방수, 보안 강화를 꼽았다. 가젯 통신은 홍채 인증을 전용 카메라와 적외선 LED로 실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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