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약취 혐의’ 70대 여성 A씨 송치
경찰 “등하교시 연계 및 거점 순찰 강화”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서울 강남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납치를 시도한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전날(15일) 입건해 2회에 걸쳐 피의자 조사를 한 뒤 이날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학생에게 접근해 ‘부탁하는 일을 해주면 현금 1만원을 주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따른 학부모 등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전까지 서울 서초·강남구 관할 초등학교 총 57개에 대한 등하교시 연계 및 거점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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