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해 스마트팜 전환 초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설 오이 양액재배 농업인이 배지 내 배수성 불량과 순멎이현상으로 인한 오이의 고사 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가를 직접 찾아가 관수량 및 주야간 온도조절 등 맞춤 컨설팅과 배수성 향상을 위한 배지 받침대를 보강하는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본 실증시험 결과 실증 전 오이 출하량(14,507㎏) 대비 실증 후 출하량(32,940㎏)이 126%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이의 생육기간이 실증 전 대비 34일 연장됐다.
또한, 오이의 초장 및 마디 수가 실증 전 대비 각각 93%, 87% 향상돼 육안상의 뿌리 발근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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