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형 향토기업’의 명칭을 대체할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고용·기술·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부산형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롭게 다듬고 시민과 함께 정한 새 명칭을 통해 지역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 간편 설문을 통해 ▷제안 명칭(부산광역시 ‘○○’기업, 국문/영문 가능, 글자 수 5자 이내) ▷명칭의 의미(100자 이내) ▷연락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부산형 향토기업’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3편을 선정해 다음 달 15일 오전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동백상회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명칭은 ‘부산형 향토기업’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며, 매년 9월 15일을 ‘부산형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형 향토기업’은 본사를 부산으로 기업 중 ▷30년 이상의 업력 ▷상시 종업원 100명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0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지난달 시는 ‘부산형 향토기업’으로 한라IMS, 은산해운항공, 나라오토시스, 삼영엠티, 효성전기 등을 신규 인증하고 16개 사를 재인증한 바 있다. 현재 총 68개 사가 ‘부산형 향토기업’ 인증을 받았다.
red-yun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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