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농도는 평상시 수준으로 확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는 북한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실시한 9월 조사에서도 ‘이상 없음’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달 초 강화 3곳, 한강·임진강 하구 2곳, 인천 연안 2곳 등 7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우라늄 농도와 카드뮴·비소·수은·납·6가 크롬 등 중금속들도 7~8월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불검출되거나 환경기준 및 해양환경기준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정부는 밝혔다.
지난 6월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가 북한 우라늄 폐수의 서해 유입 가능성과 관련한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의 주장을 소개하며 우려가 확산했다.
이에 정부는 부처 합동특별실태조사를 벌여 7월 18일 ‘이상 없음’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서해의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것일 뿐 평산 우라늄 시설의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정부는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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