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필·안순자 의원 5분 발언 통해 현안 제시…18건 안건 상정, 22일 최종 의결 예정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전 지원사업과 농어촌 정책 등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소득 지원·소상공인 지원 등 18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원전 지원사업 중 기본 지원사업과 특별 지원사업의 예산 편성·집행·정산 과정에서 나타난 법령상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관련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울진군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 안정 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부터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각 부서로부터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군정 비전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의원들께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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