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지도교수와 재학생들이 특수분장을 마친 의용소방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지도교수와 재학생들이 특수분장을 마친 의용소방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뷰티융합과가 소방청 평가 ‘2025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상처와 화상 등 특수분장을 담당해 실제 상황 같은 긴박한 현장을 구현해 소방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 의창구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국 각 소방본부가 동시에 진행한 소방청 평가 프로그램이다.

창원 의창소방서는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에 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홍정아·김교등·신유정 교수와 재학생 11명이 참여해 특수분장 재능기부에 나섰다.

훈련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일환으로 다수사상자 35명을 구조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뷰티융합과 학생들은 무릎·발목 타박상, 2도 화상, 찰과상, 개방성 상처 등 다양한 부상의 특수분장을 직접 구현하며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화재 현장 환자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부상자를 사실감 있게 표현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홍정아 지도교수는 “소방서의 협조 요청에 우리 학생들이 전공 실력을 발휘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