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매일유업은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의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국내외 수많은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의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해 온 권위 있는 대회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2006년 출시 이후 약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다수 제품이 바나나의 노란색 이미지에 집중한 것과 달리, 매일유업은 바나나의 속살이 하얗다는 점에 착안했다. 제품에도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실제 바나나 과즙을 넣으면서 브랜드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가 추구해 온 ‘건강한 본질’을 디자인 언어로 잘 풀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가치로 소비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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