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4위에 오른 김주형. [사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4위에 오른 김주형. [사진=PGA 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주형과 김시우가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김시우와 함께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와 트리플 보기 1개씩을 범했다. 김시우는 버디 4개에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6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제이콥 브리지먼(미국)은 버디 2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으나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공동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

브리지먼은 16번 홀 보기로 1타 차까지 추격당했으나 17 ,18번 홀에서 연속 파로 리드를 지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7억 8천만원).

호주 교포 이민우는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1타 차로 19개 대회 연속 톱10 기록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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