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충원 편>

현충원 안에

전통사찰이 있다는 거 알고 있었어?

서울 현충원 한쪽에는

‘호국지장사’라는 절이 있어.

원래 이름은 ‘화장사’.

조선시대에는 선조의 할머니인

창빈안씨의 묘를 관리하던

왕실 조포사이기도 했어

그러다 한국전쟁 이후,

서울에 대규모 국립묘지가 필요해졌고

사찰 인근에 국립현충원을 조성하게 돼

즉,

‘현충원 안에 절이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절이 있던 공간에 현충원이 들어선 셈.

이후 사찰도 자연스럽게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

‘호국지장사’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돼.

흥미로운 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석가모니불 대신,

아미타불 : 극락세계의 상징

지장보살 : 지옥의 영혼을 구원

관세음보살 : 중생의 고충 해결

이 모셔져 있다는 점.

대웅전 또한 추모의 의미가 담긴

특별한 사찰인 거야.

초여름 신록이 올라오는 6월

현충원의 또 다른 시간을

천천히 걸어봐

to be continued…

▷호국지장사(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창빈안씨묘(서울 동작구 동작동 299-10)

▷현충원(서울 동작구 동작동 212-6)

각색·그림 이주섭 CP jusoeba@heraldcorp.com

[AI를 활용해 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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