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감소·지역경제 위축 심화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장기 불황에 따른 고용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여수시는 석유화학 업황 불황에 따른 대기업의 신규 투자와 유지보수 사업 감소, 일부 기업의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일용 근로자 고용 감소와 소상공인의 매출 위축이 이어지면서 보다 강화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추진했다.
시는 앞서 석유화학산업의 경기 침체와 고용 여건 악화로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돼 정부 지원을 받아왔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단의 현장실사와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결정·고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의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보험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노동자에게는 생활안정자금 융자,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이 제공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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