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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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엔은 23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동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며 “역내 모든 곳에서 무력 충돌이 중단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면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위기의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외교만이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 그는 “이 지역은 끊임없이 확대되는 대립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하나의 위기가 또 다른 위기를 낳고, 한 번의 긴장 고조가 다음번 긴장 고조를 촉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 걸음 물러서야 할 때”라고 양 측에 촉구했다.

유엔의 이같은 당부에도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 행동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전 어느 때보다 더 큰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격)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며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트럼프 “이란 역대 최대 공격 검토…결정 직전, 모든 준비 마쳤다”[1일1트]

트럼프 “이란 역대 최대 공격 검토…결정 직전, 모든 준비 마쳤다”[1일1트]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 공격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12일째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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