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는 30일 ‘檢 보완수사 폐지’ 통과 예고
국힘, 법안 통과 저지 위해 ‘필리버스터’ 검토
韓 “보완수사권 폐지는 국민이 피해” 재검토 촉구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권이 보완수사 폐지 법안을 본회의(7월 30일 예상)에 올리면 ‘왜 보완수사 폐지로 국민이 고통받게 되는지’를 국민들께 말씀드리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검토 중이다.
앞서 한 의원은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국민 피해를 키울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직접 이와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친전을 뿌리는 등 민주당을 향해 법안 재검토를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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