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제1회 KAERI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제1회 KAERI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해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초소형위성을 위한 고체연료 기반 초경량·초소형 이온추진시스템 엔지니어링 모델 개발(스페이스 엑시온, 채길병) ▷수산화칼슘 기반 고성능 다목적 흡착제 상용화 기술 개발(X-Material, 박환서) ▷방사선 활용 미세피치 반도체 패키징 원천기술 개발(RadSemi, 강창구) ▷정밀 복합구동 장치 측정 시스템 구축(3A-ROBOT, 조상진) ▷3D프린팅 정밀 모세관 채널을 이용한 고효율 냉각기기 개발(Thermicron, 김종록) ▷방사선 생체영향 저감기능 영장류 평가 서비스(아톰스멍키서비스, 장범수) 등 6개 팀이 지원해 경쟁을 펼쳤다.

선정 결과 대상은 채길병 박사가 이끄는 스페이스 엑시온 팀의 ‘초소형위성을 위한 고체연료 기반 초경량·초소형 이온추진시스템 엔지니어링 모델 개발’이 차지했다.

이 기술은 저궤도 및 초저궤도 초소형위성에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초경량 이온추진기를 만드는 기술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원자력 딥테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사업화 과제(팀당 최대 500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향후 9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고도화 ▷시제품 제작 및 시장 검증 ▷투자유치 교육 및 설명회 지원 ▷법인설립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구자들이 각종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딥테크 창업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원내 예비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