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누적 후원금 약 3.4억

학업·야구부 운영 지원 등에 사용

지난 13일 충북 충주시 충주성심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문진욱(왼쪽) DB손해보험 본부장과 충주성심학교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지난 13일 충북 충주시 충주성심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문진욱(왼쪽) DB손해보험 본부장과 충주성심학교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3일 충주성심학교에서 열렸다. DB손해보험 임직원과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야구부 코치진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을 함께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비와 야구부 운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2013년 충주성심학교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야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올해 전달분을 포함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4000만원에 달하며,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충북사업단 임직원의 교내 환경개선 봉사활동, 야구부 운영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 경기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류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생활필수품을 담은 ‘약속상자’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왔다.

DB손보 관계자는 “충주성심학교와 함께해 온 14년의 동행이 학생들의 성장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