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포츠 역사부터 거리응원·e스포츠 구현
로봇 캐리커처·포토 어시스트 등 AI 프로그램 공개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KT가 광화문 사옥에서 KT 스포츠의 역사와 팬 응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T 스포츠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단 방침이다.
3일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2층 ‘KT 온마루’에서 KT 스포츠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의 특징으로 고객 참여형이라는 점을 꼽았다.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농구 KT 소닉붐, e스포츠 KT 롤스터 등 KT 스포츠 구단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템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단 설명이다.
방문객은 전시관에서 KT 스포츠 구단과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작성된 메시지는 대형 LED 월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아울러 KT 위즈와 KT 소닉붐 선수 포토존을 비롯해 구단별 주요 역사와 우승 순간을 담은 헤리티지 갤러리, 공식 유니폼과 응원 굿즈 전시, AI로 복원한 응원 영상, KT 롤스터 선수들의 e스포츠 물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KT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공개한단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관램객의 사진을 촬영하면 로봇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AX 로봇 드로잉’ ▷AI 기능을 활용해 KT 스포츠 응원 인증사진을 촬영해주는 ‘AX 포토 어시스트’ ▷KT 스포츠 구단을 응원하는 와펜 키링을 관람객이 직접 제작하며 자신만의 응원 굿즈를 만드는 ‘스포츠 커스텀 DIY’ 프로그램 등이다.
KT는 팝업 전시 오픈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관련 퀴즈에 참여하거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에게는 즉석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KT 스포츠 굿즈와 친환경 에코백, 우드 액자, DIY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KT 온마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동훈 KT 홍보실 전무는 “KT 스포츠 팝업 전시는 스포츠와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KT 스포츠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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