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4개월간 ‘도봉형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돌봄지원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기존에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상황을 고려해 가사지원·식사지원·이동지원·방문목욕 등 맞춤형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도봉구는 올해 1월 통합돌봄지원사업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돌봄 전담 사례관리사를 채용했다.
이번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명으로 구성되며 도봉구와 도봉시니어클럽이 협력·운영한다.
지원단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이용 현황과 건강·생활 상태 변화 등을 확인하고 방문 결과를 구글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관리한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하여 지역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봉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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