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청사 건립을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정기인사 이후 한 달 넘게 공석이던 도청이전추진단장(과장급) 후임 인사를 이날 자로 단행했다.
도민 부담을 고려한다는 것은 당초 계획했던 건축 예산보다 적은 비용을 들여 필요한 공간을 효율적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상호 도지사도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은 밝힌 바 있다. ▶헤럴드경제 7월22일자 ‘우상호, “강원 신청사, 줄여서 추진..재정건정성, 민생 영향 고려”’ 보도
도는 사업 규모와 추진 과정의 적정성,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되, 도민 부담을 최우선 고려해 충분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형철 단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뒤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건축과 등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건축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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