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4일부터 광주 군공항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알아야 할 토지거래허가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4일부터 광주 군공항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알아야 할 토지거래허가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민 시장과 김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무안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만남을 갖고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세부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시장과 김 군수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무안군이 제시한 군 공항 이전 3대 선결 조건,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등의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눈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군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우선 이전, 1조원 규모 재정 지원, 국가산단 조성 등 3대 선결 조건 이행을 전제로 군 공항 이전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과 김 군수는 현안과 관련해 시기, 규모, 속도 등에서 원칙적으로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들은 현안 해결의 궁극적 목적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인 만큼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팹 건설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향후 군공항 이전을 위한 5자 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해 무안군의 요청과 국책 사업의 상생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군공항 이전의 병행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주 만나 모두에게 좋은 해법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