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서울행 5~6회 증편·운임 10%↓

태화강역 청량리행 평일은 18회로 증편

울산 태화강역 승강장 모습. [박동순 기자]
울산 태화강역 승강장 모습. [박동순 기자]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KTX와 SRT의 통합에 따라 내달부터 울산역과 태화강역 KTX 운행 횟수가 늘어나고, 울산역 KTX 이용 요금은 인하된다.

울산역의 경우, 서울행은 하루 5~6회의 열차가 추가로 편성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의 배차 간격이 줄어 매진 사례가 해소될 전망이다.

요금도 서울행 KTX는 ▷일반실이 기존 5만35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특실이 7만4900원에서 6만9600원으로 각각 10%, 7% 정도 인하된다.

태화강역의 청량리행 KTX-이음 노선도 상·하행 1회씩 열차가 추가 투입돼 ▷평일 16회에서 18회 ▷주말 18회에서 20회로 증편 운행된다.

이에 따라 좌석난이 완화되면서 남구·중구 등 도심권 주민들이 태화강역에서 수도권으로 한층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속철도 운행 개편과 운임 인하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수도권과 울산 도심 간의 심리적·시간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변경된 열차 시간표 및 승차권 예매는 레츠코레일 누리집 및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