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에 첫 신차용 타이어 공급

프리미엄 전기차 파트너십 확대

아이온 에보 SU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아이온 에보 SU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순수 전기 퍼포먼스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폴스타 4’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폴스타와 첫 신차용 타이어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넓혔다. 특히 ‘폴스타 4’가 요구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기차 특화 기준을 충족하며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폴스타 4’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전기차 특성에 최적화된 ‘아이온 에보 SUV’를 255/50R20, 255/45R21 규격으로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강력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높은 하중과 즉각적인 토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뛰어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적화된 EV 특화 형상을 적용해 높은 차량 중량에도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구현했으며,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통해 고속 주행 시 조종 안정성을 개선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프로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2년 연장하는 등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