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정무 특별보좌관에 김경수 전 위원장 위촉
이해민 의원, AI 기본법을 대표 발의…韓 AI 나아갈 방향 선도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하며 공석 중인 청와대 참모 등에 대한 인사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에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신설되는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는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대통령정무특보에는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을 발탁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인사에 대해 “민생과 성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국민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게 지키며, AI를 비롯한 미래 산업 혁신은 더욱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해민 의원에 대해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AI 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대한민국 AI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해 왔다”면서 “국가 AI 전략을 산업 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고, 법무부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원주 실장에 대해서는 “에너지와 산업 분야 요직을 두루 갖춘 정통 관료로, 2019년 반도체 소재 부품 수출 규제 등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면서 “축적된 전문성과 검증된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메가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했다.
또 하 전 수석에 대해서는 “초대 AI 수석으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검증됐다”면서 “국가 AI 전략위원회 출범을 함께했던 만큼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방향타를 잡고, 산학연 역량이 밀도 있게 결집된 국가 AI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통령 정무 특별보좌관으로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강 실장은 “김 특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에 연결하고, 현안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힘으로써 국민 통합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든든한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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