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 출품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부문서 수상

금호타이어,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금호타이어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6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을 출품해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6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을 출품해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6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이하 IDE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을 출품해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앞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해당 제품으로 본상을 받은 금호타이어는 이번 IDEA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수상작인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로, 다방향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행 환경과 이동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모빌리티 플랫폼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적용 수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이번 IDEA 수상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금호타이어의 고민과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최근 폴란드 축구구단인 ‘구르니크 자브제’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