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경영전략·인사·재무 총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1일자로 신임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에 박주용(사진) 전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 2년을 지내는 상임이사는 경영전략, 조직ㆍ인사, 예산ㆍ재무 등 공단 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박주용 신임 이사는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 교육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행정 사무관을 시작으로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대한민국학술원 사무국장,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송하중 이사장은 “박주용 상임이사의 교육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학연금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연금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및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74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6월 말 기준 사학연금의 운용자산은 약 36조1182억원이다.

사학연금의 올해 상반기 수익률은 23.73%로, 주식 비중이 전체 자산의 절반에 육박해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 6월 말 기준 주식은 17조4990억원으로, 관련 비중은 사학연금 전체 자산의 약 48.36%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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