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유소년 및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50% 이상 늘렸다.
문체부는 2027년 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예산안이 1839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6년 본예산 1198억원 대비 641억원(53.5%) 늘어난 규모다.
특히 취약계층과 장애인계층을 제외한 일반 유·청소년 대상 지원 예산안은 전년 대비 약 4배(318.6%) 증가했다.
문체부는 “유·청소년기는 평생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주요 생애 주기지만, 우리나라 유·청소년의 신체활동 수준은 다른 연령 및 권장 수준에 비해 크게 부족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활동 참여 지원 확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2027년 예산안을 통해 유아 및 종목별 스포츠 프로그램 등 일반 유·청소년 대상 체육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다양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및 강좌이용권 등 장애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활동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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