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를 생산하는 전북 익산시 마동 공장의 가동을 69년 만에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57년 옛 보배소주 공장으로 건립된 익산공장은 이번에 운영 종료 절차에 들어간다. 생산 기능은 전주공장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익산공장의 설비 노후화 및 운영 여건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익산공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21억원으로 하이트진로 전체 매출액의 1.7% 수준이다.
생산 시설 현대화와 생산 능력 유지를 위해서는 설비 개선과 자재·제품 적재 공간 등 부대시설 확충이 필요하지만, 현재 부지는 주변이 주거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추가 공간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인근 전주공장은 생산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별도 시설 구축 없이 생산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익산공장은 다음 달 15일까지만 운영한다. 16일 가동 중단 직후 생산 설비와 인력이 전주공장으로 차례로 이전될 예정이다.
korean@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