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9월 주제로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경북의 산책 명소 3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덕 블루로드, 안동 호반나들이길, 구미 금오산 올레길 등이다.
영덕 블루로드는 푸른 동해를 따라 걸으며 해안의 절경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영덕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걷는 길에서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 호반나들이길은 안동댐 아래 낙동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곳이다. 나무 데크길과 흙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다.
구미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자락의 금오산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순환형 수변 산책로다. 약 2.7km의 코스를 따라 흙길과 수변 데크길이 이어져 있어 금오산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즐기기 좋은 시기”며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경북의 다채로운 걷기 명소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고 건강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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