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틀째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이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시작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며, 85개국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총 42개 부문에서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룬다.
자유품새 경기에서는 선수 개개인이 음악에 맞춰 고난도 발차기와 창의적인 동작을 선보인다.
공인품새 경기에서는 남,녀 선수들이 정확하고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공인품새 단체전에서는 세 명의 선수가 동작을 펼치는데, 선수들의 정확한 기술과 함께 간격과 방향, 동작의 일치도를 평가한다.
카뎃 공인품새 복식 경기에서는 두 국가의 선수들이 동시에 품새 동작을 펼친다. 카뎃은 12~14세 선수들이 출전하는 연령 부문이다.
선수들의 멋진 묘기가 펼쳐질때 마다 송암스포츠타운에 운집한 관중들을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앞서 춘천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와 2027~2029년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구성하는 국제 태권도대회 3종의 춘천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에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WT월드컵팀챔피언십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대회 △KTA 다이내믹 태권도가 개최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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