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일 금융위원회와공정거래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 내에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서울 금융위원회 사무실에 특별수사관 등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그래픽디자인=이은경/pony71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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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측은 “삼성 뇌물, 미얀마 ODA(공적개발원조) 수사 등과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출받을 자료에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절차상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게 된 것으로서, 금융위ㆍ공정위로부터 협조받아 자료를 제출받을 계획이다”고 했다.

그간 특검은 공정위가 CJ그룹을 제재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주목해왔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증거 자료 확보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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