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글로벌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는 지난해 매출액 1410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6.1%, 61.1%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는 목표치였던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넘어선 수치”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1%, 44.3% 증가한 1722억원, 2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에 따라 미코의 주력제품인 세라믹 히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외에 반도체용 정전척(ESC)과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ESC인 하부전극 제품의 물량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선규 미코 대표는 “지난해가 점프업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한 해였다면 올해는 매출 증대와 수율 개선을 통한 이익증가, 신규 아이템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코는 이달 8~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7(SEMICON Korea 2017)에 참가한다.

세미콘코리아에는 세계의 주요 반도체 제조회사를 비롯한 약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미코는 계열사인 반도체 세정, 코팅 전문 계열사 코미코와 함께 부스를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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