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매출 1조8280억원, 영업이익 911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이상 연결기준) 달성 - 2017년 영업이익 1021억원 목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라는 8일 잠정공시를 통해 2016년도 결산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1조8280억원, 영업이익 911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4%가량 크게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익도 1144억원 순손실에서 당기순이익 13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4분기 영업이익이 219억원을 기록해 4분기 연속 흑자을 기록했다.
㈜한라는 실적 개선을 이룬 주요 원인으로 건축 및 주택사업부문 호조와 강도 높은 혁신 활동으로 원가율, 판관비가 큰 폭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차입금 감소에 따라 이자비용도 대폭 감소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돼, 별도기준 부채비율을 409%에서 267%로 큰폭으로 낮아졌다. 재무측면에서도 2015년 말 6600억원이었던 차입금 규모는 2016년 말 3300억원 수준까지 절반 가량 큰 폭으로 낮췄다. 이자보상배율 또한 2015년 말 0.34에서 2016년 말 1.8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라는 지난해 12월 동탄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위례신도시 오피스텔 등 약 4000여억원 규모의 민간 및 공공 공사들을 수주했다. 또 한국기업평가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고 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초 4년 만에 공모채시장에 성공적으로 재진입, 리테일 판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지난해 수주, 영업, 재무 등 전부문에서 내실을 다지는데 성공했다.
㈜한라는 2017년도 경영방침으로 ‘내실과 성장’을 내걸었다. 2016년도 경영성과를 토대로 내실경영을 더욱 견고히 함과 동시에 성장을 추구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별도기준 사업목표를 신규수주 1조4000억원, 매출액 1조4535억원(전년 1조3584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으로 설정했다.
박철홍 ㈜한라 대표는 “올해도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가 올해 사업목표인 영업이익 1021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부문에서 총력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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