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 발행을 위한 ‘발행개시 발표(Deal Announcement)’를 블룸버그에 게시,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외평채는 30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과 10년 만기 유로화 표시 채권 등 두 종류다. 정부가 유로화 채권 발행에 나선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발행 주간사는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크레딧스위스,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JP모건,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8개 기관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발행금리,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평채는 정부가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외국환 평형 기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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