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자, 미국도 즉각 “한국민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미 국무부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직후 “한미동맹은 지역안보의 핵심”이라며 “북한의 위협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열린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대통령직 파면을 결정했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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