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가 “촛불 세력에 못 이겨 참담한 판결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 변호사는 “국회와 언론의 조기 대선 언급에 아무런 유감 표명을 하지 않은 헌재는 이미 탄핵을 결정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또 “조기 대선 보도로 헌재의 권위가 심각하게 훼손됐지만, 헌재소장은 언론 보도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하지 않고 혼란 보도를 초래한 국회소추위원장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에 대통령 변호인단에게는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변호인단은 이 때문에 인민재판, 인격살인을 당했다”라고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에 대해 공정성이 의심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헌재는 10일 오전 11시 박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에게 파면결정을 내렸다. 재판장인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고 3달여간의 탄핵심판 절차를 마무리했다.
shg@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