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ㆍ월세 거래량은 15만8000건…12.7% 증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봄 이사철을 앞두고 주택매매와 전ㆍ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는 전체 주택 거래량의 64%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립ㆍ다세대 거래량도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매매는 총 6만34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 이는 1월보다 8.4% 증가한 수치로 5년 평균(2012년~2016년) 대비로는 0.7% 감소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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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년보다 0.3% 증가한 12만2000건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45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지방은 3만5025건으로 12.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4만436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연립ㆍ다세대(1만3314건)는 12.5%, 단독ㆍ다가구 주택(9734건)은 5.7% 증가했다.

2월 전ㆍ월세 거래량은 매매의 2배를 넘는 15만823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1월보다 45.1%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계 기준으로는 26만7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를 제외한 월세가 전월세 거래량 중 44.8%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46.2%)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10만1005건)과 지방(5만7233건)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9%, 9.2%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가 8만7333건으로 15.6%, 월세(7만905건)으로 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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