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배우 고수와 김주혁 주연의 영화 ‘이와 손톱’이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꾸고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1947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고수와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는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을, 김주혁은 경성 최고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아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또 문성근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으로, 박성웅은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송태석으로 분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특유의 고전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해방기 시대 배경을 엿보게 하는 공간 속에서 고수와 김주혁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특히 두 배우 뒤로 연기로 사라진 손가락 모양의 실루엣과 함께 ‘사라진 사체, 남겨진 증거’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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