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장거리 최강 암말 증명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렛츠런파크 서울 ‘새봄맞이 기념경주(GⅢ, 9경주, 국산, 2000M, 4세 이상 암, 레이팅오픈)’에서 박병룡 마주의 ‘피노누아(7세, R92,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우승했다. 경주기록은 2분 13초 8.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총상금 3억 원이 걸린 이번 경주는 특히 대회 이전 명칭인 ‘경기도지사배’(2000m)에서 2014년과 2016년 우승, 2015년 준우승을 차지한 ‘피노누아’와 최근 ‘동아일보배(1800M, 4세 이상 국산 암, 레이팅오픈)’의 우승마 ‘메니머니(5세, R90, 52조 김동균 조교사)’의 재격돌로 펼쳐졌다.
’피노누아‘는 박현우 기수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1마신 차이로 짜릿한 막판 역전승을 연출했다. ‘피노누아’는 결승선 200m를 앞둔 지점부터 무서운 추입력을 폭발하기 시작하더니 이종욱 마주의 ‘골드웨이브(5세, R67, 8조 최용구 조교사)’를 1마신차로 누르며 우승, 서울 2000m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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