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테스트(CBT)로 흥행성을 검증한 ‘탄: 끝없는전장(이하 탄)’이 오는 18일 출시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 FPS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스마일게이트는 10일 ‘탄’의 출시일을 18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지난 CBT에서 이용자 호응도가 높았다며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회사 측은 '노는 판이 바뀐다!'를 캐치프라이즈로 '탄'을 알려왔다. 새로운 콘텐츠와 접근법으로 모바일 FPS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노는 판은 RPG로 집중된 환경을 FPS로 넓히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탄’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하는 모바일 FPS다. 차별화 포인트인 풍부한 모드 콘텐츠와 자동사격 시스템을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다.
스마일게이트는 CBT와 출시에 앞서 ‘탄’을 알리는데 공들여왔다. CBT 티저 사이트서 ‘탄’의 특징을 요약한 단어가 뭉쳐 캐릭터가 되는 과정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고, 지난 3월 28일 시작한 CBT로 다채로운 모드를 선보이는 등 출시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모바일 FPS에선 볼 수 없었던 풍부한 콘텐츠는 다양한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화제가 됐다. ‘숨바꼭질’ ‘대난투’ ‘나노모드’ 등으로 나뉜 모드는 총 24개다. 여기에 스테이지, 난이도별로 즐길 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최근에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을 홍보모델로 내세우는 등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 작업에 돌입,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김희철은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연예인이다. 각종 방송에서 게임과 게임산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열성 게이머로도 유명하다. 이에 따라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폭넓은 지지층을 보유했다.김희철의 홍보모델 발탁의 이유도 ‘탄’의 특징과 무관하지 않다. ‘탄’은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FPS 시장 점유와 보편화를 위해 준비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남녀 이용자를 폭넓게 품어 모바일 FPS의 보편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스마일게이트가 내세운 '노는 판'이 장르를 넘어 이용자 폭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받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남은 기간 동안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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