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5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대학 윈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윈드오케스트라란 관악기ㆍ타악기로 꾸린 합주단을 의미한다. 이 날 행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국민대, 상명대 등 5곳 학교 317명 대학생이 참여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곡에 대한 해설도 함께 곁들인다. 해금, 피리, 태평소 등 국악기와의 협연도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면 이어 ‘러브인씨엠 청년 기 살리기’ 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 인씨엠 예술단이 공연 300회 특집으로 선보인다. 주제는 ‘청년에게 기회를, 시민에게 감동을’이다. 성악가 노희섭 단장이 국내외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이 날 현장에서 누구든 즐길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을 자유롭게 즐기길 바란다”며 “봄날 여유와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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