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인민군이 한반도 긴장국면에 대비 전비 태세를 갖췄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의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군이 이달 중순부터 임전 태세 다음 단계인 ‘2급 전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급 태세는 중국군의 3단계 전비 태세 가운데 두 번째 단계다.
이는 자국에 대한 직접적 군사 위협이 일정한 정도에 이른 것으로 판단될 경우 발령된다. 무기·장비 준비와 부대원의 외출금지, 당직 태세 강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북중 국경 지역에 10만 명의 병력이 전개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이는 유사시 발생할 수도 있는 한반도 내 소요사태가 중국 국경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북한은 25일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탄도미사일 발사나 6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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