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초창기 목선 몇 척에 불과했던 중국 해군이 이제는 항공모함과 핵 추진 잠수함까지 보유하며 세계 최강 미국 해군과 경쟁을 벌일 정도로 급성장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중국 관영 환구망은 미중 양국 해군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기사를 통해 “중국 해군은 3개 함대에 편재된 항공모함과 핵 추진 잠수함, 그리고 수십 척의 구축함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구망은 “중국 해군이 최근 유엔 평화유지군에도 참여해 아덴만 해적 퇴치에 참여하는 등 대양 해군으로 뻗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구망은 그러면서도 미국 해군이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압도적인 힘을 가졌다며 경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강한 해군을 건설해 해양 권익을 보호하고 유지해야 한다”며 향후 대양 해군을 위한 전략 보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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