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랙박스 시장 점유율 1위 주자인 팅크웨어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해 다시 매출 2000억원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최근 해외 블랙박스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현지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 ‘CV Show’(The Commercial Vehicle Show 2017)에 참가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국내 블랙박스 업체가 유럽 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해 나선 것은 드문 경우다. 그동안 미국과 중국에 집중돼 왔던 블랙박스 해외 판매채널을 다변화ㆍ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셈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회에 해외향 신제품인 F800, F100과 실내 적외선 카메라가 포함된 3채널 블랙박스(B100, F770, X550, X330)를 전진배치하는 한편, 자체 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2.0 ▷팅크웨어 클라우드 ▷듀얼 세이브(Dual Save) 등을 시연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추정한 팅크웨어의 올해 실적 전망치는 매출 20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이다. 지난해보다 각각 12%, 94%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이슬기 기자/yesy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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