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해 출발하며, 상승세가 주춤한 양상이다. 사흘째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피가 주춤하자, 코스닥이 살아나는 양상이다.
코스피는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04 포인트(0.04%) 내린 2,342.6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4.43포인트(0.19%) 떨어진 2,339.25에 출발해 2,340선을 두고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16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만 39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7%) 649.5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p(0.22%) 오른 650.51로 출발해 작년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장중 65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87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4억원 순매수했다.
류용석 KB증권 시장전략팀 팀장은 ““실적대비 저평가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 흐름은 유효해 보인다. 다만, 가격 부담으로 2분기 실적 성장 대비 저평가된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지는 종목들과 실적 개선 대비 낙폭이 큰 중,소형주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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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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