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SNS에 생일 축하 메시지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71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의 대통령직 취임 이후 백악관에서 맞는 첫 생일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인 이방카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어린시절 자신을 안고 있는 아빠 도널드 트럼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방카는 “나의 (믿기어려울 만큼) 대단한 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나는 앞으로의 해가 당신의 최고의 해가 되길 바랄게요”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직 취임 이후 첫 생일을 맞았지만, 미 워싱턴 정계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지난해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인사들과의 내통 의혹이 불거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몰렸고, 또 전날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이 괴한에 총격당하는 등 분위기가 매우 암울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생일에 대한 언급 없이 트위터에 “미군과 우리 군인들에게 생일 축하한다”며 “당신들의 용기와 희생, 헌신등에 감사하고 당신들의 총사령관이라는게 자랑스럽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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