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외풍은 막아줄테니 이해관계자들과 접촉하는 일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취임식에서 직원들을 향해 “경고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공정위 업무 추진의 원동력은 국민의 신뢰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때문에 공정위가 소통에 힘써야 하는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것이 조직의 업무상 기밀이 비공식적인 통로로 외부에 유출되는 수준까지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엇다.
김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시간 외에 특히 공정위 OB(퇴직공무원)들이나 로펌 변호사 등 이해관계자를 접촉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그는 “공정위 직원들이 전문성과 자율성에 근거하여 내린 판단을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외풍을 막아주겠다”면서 “조직과 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강조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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