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닭고기 품목 2천원↓ AI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 위한 범 농협 대책 강구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회장 김병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범 농협 차원의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범 농협 계열사의 후원으로 닭고기 상생마케팅을 실시해 정부의 소비자 생활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은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물량 총 5만팩) NH농협생명, 농협사료, 농협목우촌의 공동 후원으로 농협하나로유통 직영점, 계열사, 수도권 농·축협 판매장(목우촌공급매장) 등 120개 매장에서 목우촌 닭 절단육(1kg), 목우촌 삼계탕(490g) 상품을 1팩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되며, 행사 문의는 농협하나로유통(02-2022-0992)으로 하면된다.
이번 상생마케팅은 지자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생산자는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후원 농산물을 싼 값에 구입하는 상생 협력 마케팅으로 이날 범 농협 계열사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치킨 시식 등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농협은 지난 2일 AI 확진판정 이후 피해지원을 위해 150억원의 자금을 AI 발생 및 살처분을 실시한 농가를 관할하는 9개 축협에 지원하고, 전국 구서의 날 및 일제 소독의 날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범 농협 방역 전문 인력풀 1000명, 비상 지원인력 5250명 구축·운용, 농협 방제 차량 604대를 통한 소독활동 강화, 방역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중 상시 선제적 방역활동 전개, 농가 책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현재 농협은 5만5698회 소독을 실시하고, 6009명의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가금류 약 24만수를 수매 및 도태하였다.
한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AI가 발생한 제주도와 전북 익산 등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고 계열사 경영진들은 전북 익산, 경남 고성, 경기 파주·남양주 등 AI 발생되었거나 발생 우려지역을 찾아 꼼꼼히 현장상황을 살피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 이용 농가에 대하여는 외상공급기간을 연장하고 1만수 기준 3천만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했으며, 농가에 SMS로 방역 관련 주요 사항을 전파하고 축사관리 및 방역수칙을 지도함으로써 AI 종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농협은 AI 확산 방지와 가금류 소비 확대를 위하여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범 농협 후원의 상생마케팅을 통해 국민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