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고양 상여‧회다지 소리를 복원한 장례문화 계승자 김우규 씨와 한글 선화체를 개발한 서예가 김종태 씨,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UN에 기증한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씨가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 33명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와 관련 검증을 거쳐 3인을 선정했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이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해 왔다.
김우규(79)씨는 20년 동안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58호인 고양 상여‧회다지 소리를 복원‧보존한 공로로 선정됐다. 서예가 김종태(75)씨는 독창적인 한글서체인 선화체를 개발하는 등 한국 서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49)씨는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선정됐다.
선정된 3명에게는 경기도의 주요행사 초청과 교육강사 초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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