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2일 오후 시작된 비는 월요일 오전인 3일까지 계속되면서 하천 수위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강홍수센터에 따르면 3일 2시 30분경을 기해 경기 남양주 진관교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준에 이르렀다. 한강홍수센터는 “수위표기준 2.08m, 해발기준 24.43m를 초과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를발령하니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강원 홍천 홍천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수도권 전역과 동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강원도, 충청권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과 인천, 세종시, 경기·강원·충북 일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현재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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