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은 6개월 만에 올해 체납 지방세 징수 목표액(269억원)의 81.8%에 이르는 220억원을 징수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전담반은 1~6월 고액체납자 45명과 소액체납자 9만5000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고질체납자 압류부동산 71건 차량 68건을 공매(公賣)하고, 1만1948명의 부동산·예금·매출채권·급여 등을 압류했다.

100만원 이상 체납자 382명에게는 관허사업 취소 예고문을 보내고, 소액 체납자 19만8000명에게는 체납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납부를 촉구했다.

지난 4월에는 고액체납자 30여 명의 집을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진주목걸이, 고급시계 등 89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7억 2000만 원을 징수했다. 체납을 일삼은 체납 법인 과점주주(寡占株主)를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해 체납세 3000만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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